이번에 재발매된 음반은 조용필의 9-16집·18집과 30주년 베스트 음반 1~3집, 40주년 라이브 음반, 40주년 DVD 등 14종. 17집은 지금도 시중에 유통 중이기 때문에 목록에서 빠졌다.
조용필은 지난 4월 19집 `헬로(Hello)`부터 유니버설뮤직과 손을 잡았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외국 아티스트도 레이블을 옮기면 이전 발표 음반을 새 레이블서 내는 것이 관례”라며 “사실 19집 발표에 맞춰 재발매하려 했지만 자료 복구 등의 작업에 시간이 걸려 이제야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