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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친환경 물처리 기술, 세계에 알린다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08-29 00:18 게재일 2013-08-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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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산업전` 참가… 국내외 환경기업 홍보
【경주】 국내 물 산업 및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2013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경주시는 단독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문화관광은 물론 물 관리시책 및 수질연구실에서 자체 연구 중인 수(水)처리기술을 국내외 유수의 환경기업에 홍보한다.

<사진>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0개국 160개사 400부스를 이용하여 국제환경산업포럼, 물 관련 심포지엄, 환경산업정책 및 사업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중동, 중남미, 동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 등 50여개사 해외 바이어와 1:1 상담이 가능하다.

경주시 측은 에코-물센터 공무원 5명이 경주시 물 관리정책 및 수질연구실 특허기술을 해외 바이어와 1:1 상담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코-물센터 정임락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하여 특허출원한 수처리기술을 본격적으로 홍보해 전국에 전파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친환경관광도시 경주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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