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 금락초등학교가 주산암산의 명문학교로의 실력을 뽐냈다. 금락초는 최근 (사)한국주산협회 주최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3 전국 주산암산 서울대회에서 개인종합 금상 11명을 비롯해 은상 7명, 동상 2명 등 참가인원 20명 전원이 입상했다.<사진> 금락초등학교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에서 배우고 익힌 주산암산 실력으로 지난 6년 동안 한일 친선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를 수차례 우승하는 극히 드문 모범사례를 남기고 있다.
지난 4월 암산 7단(6학년 이도현)과 암산 4단(5학년 차명규), 암산 3단(5학년 정준호)을 배출한 금락초등학교 주산부는 MBC, SBS스타킹, YTN 등 지상파 방송 출연 등 초등학생으로서는 최고 경지에 이른 암산실력을 갖추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