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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관련 유물·자료 `육지 나들이`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8-19 00:19 게재일 2013-08-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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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박물관, 전국 대학서 순회 전시회 열어
▲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전시 중인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고지도 및 고자료.
【울릉】 울릉군독도박물관(관장 이승진)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하는지도, 고문서 등 각종자료와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들이 지난 14일부터 육지 대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제68주년 광복절 기념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관련 대표적 유물 및 자진자료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려고 11월 15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개최 지역 대학교 박물관과 공동으로 14일~9월6일 전북대학교 박물관, 9월12일~10월11일은 영남대학교 박물관, 10월15~11월15일 강원대학교 박물관 순으로 개최된다.

이번에 육지 나들이를 떠난 독도관련 자료는 일본 스스로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표기한 삼국접양지도, 일노청한신지도,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침탈 과정을 보여주는 칙령 41호, 시마네현고시 40호 등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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