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고품질 쌀 첫 수확이 지난 16일 안강읍 양월들 류종창씨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4월 23일 첫모내기를 시작한지 115일 만에 결실을 봤다.수확한 14ha(쌀 60t) 벼는 전량 안강 RPC와 계약했다.
올해 벼 작황은 전·평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출수 일수가 예년보다 5일에서 7일 빠르며 추석 전 조기 생산출하가 가능해 재배 농가에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