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가 2박 3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캠프는 지난 7~9일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은 사이버 독도 사관학교에서 선발한 청소년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250명 중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인 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울릉도 1차 탐방에 이어 저녁에 독도 특강을 듣고 팀별 세미나 및 독도와 위안부 대책 발표회를 가진데 이어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를 탐방한 후 참가자들이 21세기 신(新) 헤이그 특사가 돼 국제사회에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알리기 위한 팀별 연극 발표와 독도를 국외에 홍보하기 위한 편지쓰기 글짓기 대회도 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