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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더위를 저격하라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3-08-08 00:10 게재일 2013-08-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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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라는 절기가 무색하게 경산의 낮 최고기온이 37℃까지 치솟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35℃를 훌쩍 넘어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7일 오후 경주시 안강읍 세심마을의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낮 최고 기온이 37℃에 육박하는 등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4면>

/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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