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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까지 나선 적조 방제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3-08-07 00:12 게재일 2013-08-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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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역이 적조 확산으로 말미암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 해양경찰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6일 오후 김석균 해경청장의 진두지휘 아래 해경 방제선과 경비정이 나서 황토를 살포하고 있는 바지선을 따라가면서 소화포로 물을 분사해 황토의 확산을 돕고 있다.<관련기사 4면>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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