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2011년6월2일 발표한 조감도는 포항 신역사 역세권개발사업이 완료됐을 경우 최종 마스터 플랜(안)이라고 해명했다. 따라서 포항 신역사 역세권개발사업은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1단계로 오는 2014년까지 신역사를 먼저 건설하고, 2단계 복합환승시설, 3단계 복합상업시설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 김동엽 처장은 “주변 여건이 성숙되면 포항시와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2, 3단계 역세권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