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26일 기준 1천464건으로 6월 9천28건에 비해 83.8% 감소했다.
이는 작년 7월 2천783건과 비교해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달 말까지 잔여 영업일을 채워도 거래건수는 많이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아파트 매매시장이 부진한 반면 아파트 전세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초강세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평균 900만1천9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