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천가구 분양… 수요자 관심 고조
2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총 1천13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천71가구를 일반분양 한다는 것.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의 66%를 차지한다.
송도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는 이 아파트는 교육·편의·교통·브랜드 가치까지 갖춘데다 4·1대책 발표 이후 송도국제도시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옆에는 각종 생활편의 시설들이 고루 갖춰진 연면적 4만1천35㎡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Ι몰`과 이랜드 리테일이 운영하는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NC 큐브`가 개장하는 커낼워크가 있다.
단지 인근에 바닷물로 채운 수로 위를 수상택시가 운행되는 41만1천324㎡ 규모의 센트럴공원이 있어 여가활동을 누리기에도 편리하다.
초·중·고교는 물론 2015년 개교 예정인 포스코 자사고 예정지와 채드윅 국제학교까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송도국제도시는 2003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2년 전인 2001년 인천시와 MOU를 체결하고 2005년 컨벤션 시설인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국제업무단지의 첫 주상복합아파트인 `더샵 퍼스트월드`를 착공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