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 컨벤션뷰로 창립총회, 국제회의 중심도시 기대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07-29 00:58 게재일 2013-07-29 8면
스크랩버튼
【경주】 경주시가 국제회의 및 전시 유치 및 개최지원 등 컨벤션 마케팅 활동을 전담할 `경주컨벤션뷰로`(GJCVB:Gyeongju Convention & Visitors Bureau)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6일 경상북도와 경주시의회, 학계, 전문가 및 관련업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경주컨벤션뷰로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립된 경주켄벤션뷰로는 경주의 중점 육성 사업중 하나인 관광·컨벤션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주시가 국제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최양식 시장을 이사장으로, 서호대 경주시의회 문화시민위원장, 공원식 경북관광공사 사장 등 총9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경주컨벤션뷰로는 8월중 법인 설립인가 절차를 거쳐 컨벤션 전문가 2명과 공무원 1명으로 사무처를 구성하고, 경주시청 내에 사무실을 개소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