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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리모델링사업 현장포럼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7-26 00:47 게재일 2013-07-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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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 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추진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추진상황 점검과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 및 지구별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현장포럼을 진행했다.

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추진 마을은 경북 영주시 두산마을, 전북 순찬 방축마을, 충남 서천 송림마을, 전남 진도 안농마을 등 4개 지역이 대상이다.

영주시 두산마을 현장포럼에 참여한 중앙자문단 일행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점, 주민갈등 상황 등에 대해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토론 및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대안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윤명희 의원(새누리당)은 이달 22일 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이 추진 중인 영주 주치골마을을 찾아 주민,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포럼에 참석해 농촌 발전방안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 6월 공포된 농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본 사업예산 확보 및 추진상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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