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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뚝딱` 장난감 직접 만들어요”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07-25 00:24 게재일 2013-07-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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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BR>31일~8월3일 나흘간
▲ 지난해 봉화 은어축제기간 중에 열린 우드 아트페어행사에서 어린이 장난감 조립제작 체험공간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봉화】 봉화군은 오는 7.31~8. 3까지 4일간 춘양목의 본향이자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조성되는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개막행사는 퓨전 음악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나무사랑 퍼포먼스, 개막의식, 전시·홍보부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행사(시설)로는 목재를 주제로 한 가족단위의 다양한 목공예 체험공간인 `목재 체험 존`과 실내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목제 장난감 조립·제작 체험공간인 `놀이 체험 존`, 홍보 전시관 및 기타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숲길 체험교실, 야외무대에서 매일 2회 실시하는 퓨전 음악 공연, 통기타 공연, 봉화 알리기 퀴즈 쇼, 장승 깎기 시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봉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대한민국 최고 산림휴양도시의 위상과 기반을 확고히 함으로써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 봉화`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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