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북항공고, 4년 연속 행복학교에 선정

【영주】 영주시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가 4년 연속 행복학교에 선정돼 꿈과 끼를 키우며 재능과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주관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전국 1만여 개 초·중·고 중에서 200개 학교만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도교육청 산하 193개 고교 중 경북항공고등학교를 비롯한 8개교만이 선정됐다.

특성화고인 경북항공고는 이번 박람회에서 꿈을 만들고,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루자란 주제로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소개하게 된다. 경북항공고는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 고등학교로 졸업과 동시에 항공기정비 유급병으로 입대, 전문부사관으로 진출 시키기 위해 국방부에서 요구하는 항공전문분야의 특성화 교육과정의 개발과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오고 있다.

또,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와 항공기초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수요에 맞는 현장형 인재 및 차세대 항공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