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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에도 3차원 영상복원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3-07-19 00:18 게재일 2013-07-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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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 분야에서도 3차원 영상복원 기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검을 할 때 시신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유족과 사자(死者)의 명예와 존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서중석)은 18일 오후 국과수 법의학동에서 이같은 기능의 다중검출 전산화 단층촬영장치(MDCT) 설치 완료에 따른 기념식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MDCT는 일반 CT 기계와 원리는 같으나 검출기(detector)가 여러 개 부착돼 있어 촬영시간이 짧아지고 (20분→2분) 훨씬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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