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15일 오후 4시께 구미시 옥성면의 한 저수지에서 실종된 주민 A(79)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저수지 부근 나무가 부러져 있는 데다 타살 혐의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실족사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2일 낮 12시께 마을 뒷산에 도라지를 캐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 과정 전반에 ‘근거 부족·절차 미흡’
국립경주박물관 ‘신라금관 특별전’ 사상 첫 오픈런으로 전시 연장
위를 잘 관리하여 겨울 건강을 지키자
우리 민족의 뿌리가 깃든 곳, 인각사에서 만난 삼국유사 이야기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통합신공항 성공 ‘견인차’ 확보
또 ‘차 포장’ 마약 의심물질⋯포항해경, 호미반도 일대 집중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