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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 케이크` 판매 수익금으로 강치 복원사업 나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7-16 00:32 게재일 2013-07-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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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강치복원운동본부
【울릉】 일본 어부들의 무차별적인 포획으로 씨가 마른 독도 바다사자(강치)를 복원 사업을 위해 관련단체가 바다사자 케이크를 만들어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위원장 정영옥)와 독도 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가 독도강치 케이크를 만들어 1만 개 한정 판매 수익금으로 강치 영화 제작과 복원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일본에 의해 멸종된 강치의 존재조차 모르는 국민이 많은 가운데 민족정신을 확립하고 일본의 독도 침략에 강력한 대응을 하고자 강치복원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 위원장이 이 위원장과 손잡고 강치 케이크를 만들어 강치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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