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니토 빅토르 C. 레뮬라 주지사는 지난달 14일 청도군을 방문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신도리, 대흥농산 버섯공장과 와인터널을 방문했으며, 새마을운동과 대흥농산 버섯공장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청도군과 카비테주는 교육, 농업, 관광, 문화 등에 관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특히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에 대한 카비테주 접목 방안과 대흥농산 버섯재배 기술과 취업인력 지원 등에 대해 협의 하였으며, 청도군은 말랭이 등 지역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발상지 군수로서 새마을운동이 이 곳 필리핀 카비테주에 뿌리 내려 주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