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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서 추억의 7080 콘서트 즐기세요”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7-11 00:04 게재일 2013-07-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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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가족, 13일 한여름밤 콘서트
【울릉】 울릉도에서 7080의 주옥같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울릉도 여객선 선사인 (주)대아 가족은 오는 13일 (주)대아울릉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유명가수 및 인기개그맨 등을 초청, 울릉주민들을 위한 SEASON 2013 7080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도서지방 특성상 육지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생활 영위 소외를 해소 시켜주고 위해 기업 이윤사회공헌차원에서 울릉도 해상교통의 중추적 및 선도 역할을 담당하는 (주)대아 가족 황인찬 회장의 특별지시로 기획됐다.

이 콘서트에는 80년대 대표적인 포크송 통기타 가수로 `밤배`, `긴 머리 소녀` 등으로 사랑을 받은 `둘 다섯`, `그대 그리고 나`, `아직도 못다 한 사랑` 등을 부른 `소리 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밤바다를 적신다.

공연은 13일 오후 7시부터 울릉주민은 선착순 500명 무료입장이며 주민에게는 청아라 심층수 및 간단한 다과도 제공한다.

또, 오는 20, 27일에는 관광객 대상 콘서트도 준비됐다. 20일 콘서트에는 `작은 새`, `편지` 의 주인공 어니언스의 임창제 씨, `사랑이여`의 유심초, 개그콘서트의 DJ, 개그맨인 이동윤 씨가 출연한다.

27일 `불놀이야`의 홍서범, `중독된 사랑`과 영화, 드라마의 ost로 유명한 `조장혁` 씨, 개그콘서트의 개그맨인 김재욱 씨 등이 출연한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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