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미 시의원 주장
구미시의회 김정미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사진)이 8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179회 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구미시의 예산효율화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구미시는 경상 이전경비 중 민간이전 경비가 너무 많다. 민간경상보조, 사회단체보조금, 민간행사보조 및 민간자본 보조만 연간 424억원이나 된다”며 “이는 민선 이후 선출직 단체장들이 선심성 행정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시의 대표적인 예산낭비사례는 금오산 채미정 주변사업, 역사문화디지털센터건립 사업,금오산 자연환경연수원내 기후변화체험관으로 이사업은 오히려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것으로 교통체증 및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미/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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