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공감·소통하는 기관으로” 포항 흥해파출소 3S운동 실천 앞장

▲ 포항북부경찰서 흥해파출소 직원들이 `권위는 낮추Go, 권리는 높이Go`란 슬로건 표찰을 정문에 붙인 후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흥해파출소(소장 정병원 경감)가 보호와 봉사를 중시하며 맞춤형·국민참여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친절하고 품위있는 경찰상 확립에 나섰다.

1일 흥해파출소는 3S운동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역민들에게 친절하고 품위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과 공감·소통하는 민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흥해파출소는 파출소 출입문에 `권위는 낮추Go, 권리는 높이Go`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침·저녁 전 직원이 참여하는 조회 시간에 `오늘도 친철- Go Go`구호를 외치며 친절의지를 다지며 실천에 나섰다.

특히 흥해파출소 직원들은 이번 3S운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과 실천으로 지역민들에게 좀 더 낮은 자세와 친절로 민원에 임한다는 각오다.

정병원 소장은 “3S실천운동 활성화를 통한 조직 내 자연스런 친절문화 정착으로 수요자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며 “보호와 봉사를 중시하며 맞춤형, 국민참여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