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초곡천,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최우수`

봉화 유록천은 우수 선정

▲ 봉화 유록천

구미시(초곡천)와 봉화군(유록천)이 `2013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억원과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방재청이 주관, 소하천정비 사업지구 중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살리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지역특색에 맞는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구에 대해 실시했으며 소방방재청은 전국 58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해 총 9개 지구(최우수 1, 우수 2, 장려 7개)를 우수 소하천 사업으로 선정했다. 경북도는 구미시(초곡천), 봉화군(유록천) 2개 시군이 응모해 모두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구미 초곡천

경북도의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 현황은 23개 시군 3천821지구에 1만1천216km 규모로, 지난해까지 1조54억원을 투자, 4천752km를 정비해 42.3%의 정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100% 정비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인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