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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전통주, 우리 술 품평회 예비심사 줄줄이 통과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6-27 00:09 게재일 2013-06-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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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 전통주인 생 막걸리 순흥선비주, 살균 막걸리 풍기홍삼 막걸리, 영주 애플와인인 쌍떼마루<사진>가 최근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우리 술 품평회에 출품해 예비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 전통주를 권역별로 심사해 올해 9월 천안 웰빙식품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전국 우리 술 품평회에 출품할 우수한 전통주를 선정하는 평가회로 마련됐다.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우리 술 품평회는 전국의 명품주를 선발, 국내홍보는 물론 수출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 중이며 전국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국내외 바이어 초청 면담과 국내외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 전통주가 대내외에 널리 홍보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전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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