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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폐영농자재·폐비닐 수거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6-27 00:09 게재일 2013-06-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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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농업인들이 쓰레기 수거에 앞장, 깨끗한 울릉도 만들기에 적극나서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울릉군연합회(회장 이상동)와 한국여성농업인울릉군연합회(회장 곽은정 회원 40여명은 25일 울릉도 농촌지역 폐 영농자재, 폐비닐 등을 차량 15대 분량을 수거해 울릉군 생활쓰레기 소각장으로 운반했다.

<사진> 이 회장은 “농사를 지으면서 발생한 쓰레기는 농업인들이 스스로 처리함으로 인해 행정 업무를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세계 속의 울릉, 명품 녹색관광섬 조성에 농업인들이 조금이라도 참여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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