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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 군수, 황우여 새누리 대표 찾아 현안사업 설명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6-21 00:03 게재일 2013-06-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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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조속한 착공 지원해 달라”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최수일 울릉군수가 건넨 울릉도 현안 사업에 대한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울릉】 세계 속의 울릉, 명품 녹색관광 섬 조성, 살기 좋은 섬 만들고자 내년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최수일 울릉군수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최 울릉군수는 지난 19일 새누리 당사를 방문 황우여 대표를 만나 울릉주민 최대 숙원 사업인 울릉공항건설이 조속한 시일 내 착공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지원을 건의했다.

최 군수는 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는 물론 특히, 의료시설이 열악한 울릉군의 실정에 필요한 의료헬기 운항 등 울릉도·독도지역의 응급 후송체계가 확립되는 방안도 협의했다.

최 울릉군수는 또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 이재영 사장과 면담하고 주택보급률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국민임대주택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5월에도 안전행정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도서 낙도 울릉도 주민들이 독도를 지키면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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