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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독도서 `우리땅 수호` 의지 다져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6-12 00:32 게재일 2013-06-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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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회는 11일 독도 현지서 일본의 침략 야욕을 강력 규탄하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일본 교과서 왜곡에 대해 규탄하고 독도수호의지를 다졌다.

포항시의회 의원 32명은 11일 오전 독도여객선편으로 독도를 방문 일본을 규탄하는 결의 대회를 갖고 독도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 땅과 만세 삼창을 외치는 등 독도 지킴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했다.

포항시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울릉도를 방문 2013년 상반기 의원 연수회를 대아리조트 대회의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청수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지방의회 존재 의의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 민재기 한국산업 경영 컨설팅 강사의 QSS활동에 대한 강 등 지방의회의 주요권한과 역할에 대해 들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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