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선관위는 4일 전국 17개 시·도 지도과장 및 특별기동조사팀장을 대상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예방·단속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시·도 선관위에 예방활동 강화·단속체제 정비를 주문했다. 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들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지방선거와 관련한 위법행위 단속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