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독도 등산복은 디자이너 이교훈씨가 제작했다. 이 위원장은 “아베 일본 총리의 우경화 발언과 독도 침략으로 한일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 가운데 민족 단결력과 애국심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등산복제작과 함께 전국적으로 독도 사랑 산악회 모임을 추진 중이다. 이교 훈 디자이너는 독도 어린이 축구단 운동복을 만들어 독도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독도 등산복 제작은 국내 스포츠 의류 전문업체인 섭사이드 코리아 김강배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김 대표는 자녀를 독도 어린이 축구단 초기 단원으로 활동을 시킬 만큼 독도 사랑 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