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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장, 한빛원전 등 취임후 첫 순회방문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05-22 00:48 게재일 2013-05-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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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은철<사진>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22일 한빛 원전(옛 영광원전)을 시작으로 6월초까지 고리, 월성, 한울(옛 울진) 원전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22일 영광 지역 방문에서는 현재 한빛 3호기 원자로헤드 관통부 결함을 보수하기 위해 한수원이 신청한 보수방법(덧씌움 용접방식)의 기술적 안전성 검토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검증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고리와 월성, 울진 지역 방문에서는 스트레스테스트와 증기발생기 교체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원안위 측은 “이 위원장의 원전 지역 방문은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원자력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향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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