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공고, 항공기 탑승체험

▲ 경북항공고등학교 항공기초인력양성사업단 학생들이 비행기 탑승 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영주시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 항공기초인력양성사업단 3학년 학생 40명은 경북항공고 비행실습장(G-603 육군비행장)에서 항공기 탑승체험과 동양대학교 항공운항실습실에서 항공기초인력양성사업의 목적으로 경량항공기 조종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항공기의 구조 및 엔진과 각종 계기류를 살펴보고 직접 조작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항공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항공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항공기초인력양성사업은 영주지역 출신 장윤석(새누리당·3선)국회의원이 발의해 항공특화고등학교에서 미래 항공 기술 분야의 현장실무 인력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에서 2012~2016년까지 5년간 5억 원의 예산으로 100명을 항공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학교 교육과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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