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일본으로 건너가 데뷔를 준비한 오션(보석, 렌, 로이, 카인)은 오는 15일 일본에서 첫 싱글 `우리 결혼하자`(보쿠다치 개콘시요우)를 발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음반사인 아카쓰키의 러브콜로 음반 작업이 시작됐다”며 “오션은 데뷔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도쿄에 숙소를 얻어 일본어를 배우고 문화를 익혔으며 팬층을 넓히고자 소극장에서 꾸준히 공연하는 등 현지화 전략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데뷔 싱글에는 모두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우리 결혼하자`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발표한 `우리 결혼까지 하자`의 일본어 버전이다. 국내 작곡가 오성훈이 만든 곡에 일본 작사가 하이디가 노랫말을 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