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울릉군은 최근 김남일 경북도 투자유치본부장, 이상용울릉군부군수, 황성웅총무과장, 김기백 경제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뿌리기업 지정 현판식을 했다.
<사진> 울릉 제일부두공장은 울릉도관문인 울릉읍 도동리에서 40년 동안 울릉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청정 두부를 만들어 공급하는 업체로 대를 이어 운영하면서 사랑을 받고 있는 향토업체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근대산업 유산 발굴에 힘써왔으며, 올해 4월 향토뿌리기업 12개 시·27개소, 근대산업유산 6개 시·군 8개소를 지정했다.
이상용 울릉군 부군수는 “이번 향토뿌리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뿌리산업 발전의 기반조성과 첨단화 등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