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9, 10일 이틀간 실시된 `경주바로알기` 현장탐방 교육은 지역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부여 및 문화재의 올바른 이해로 언제 어디서나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 해설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지역 출신 신규공무원 이명화 주무관은 “사실 시험에 합격해 경주시 공무원이 됐지만, 교촌한옥마을이 어떤 곳인지도 잘 알지 못했다”면서 “이번 현장탐방 기회로 천년고도 경주시의 공무원이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