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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명예독도주민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5-06 00:07 게재일 2013-05-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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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김천시장(오른쪽)이 최수일 울릉군수로부터 울릉군독도명예주민증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2일 제51회 경북도민체전 성화 채화를 위해 독도를 방문 한 박보생 김천시장이 독도명예 주민증을 최수일 울릉군수로부터 받았다.

박 시장이 받은 울릉군 독도명예주민증에는 독도주민번호 510106-00007335번,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 안용복 길 3이란 주소가 적혀있다.

독도명예주민증은 받은 박 시장은 “이제 나도 울릉군 독도리 주민이 됐다”며 “앞으로 민족의 섬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고, 가꾸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낙호 김천시의회의장은 주민번호 581110-00007336번, 이재근 경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501117-00007337번, 최 암 경북도 체육회 성화부장이 4000411-00007338번으로 독도명예주민이 됐다.

또 김갑순 김천시 체육회 체육회상임부회장이 520930-00007339번을 받는 등 이날 독도를 방문한 김천시 관계자 및 경북도 체육관계자들에게 모두 독도명예 주민증이 전달됐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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