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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직장` 공기업 초임 인천공항공사 `으뜸`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5-02 00:30 게재일 2013-05-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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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신입 3천918만원… 평균연봉은 광고공사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 그 중에서도 대졸자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2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기업은 3천918만원을 지급한 인천국제공항공사로 드러났다.

이어 △울산항만공사(3천692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3천501만원)△한국마사회(3천429만원)△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3천392만원)△한국수력원자력(3천294만원)△한국공항공사(3천263만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천207만원)△부산항만공사(3천186만원)△한국중부발전(3천185만원)등의 순이다.

그렇다면 전체 평균 연봉은 얼마나 될까?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을 보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8천776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인천국제공항공사(8천583만원)△한국마사회(8천496만원)△한국가스공사(8천30만원)△한국동서발전(7천957만원)△한국서부발전(7천907만원)△한국남동발전(7천897만원)△한국수력원자력(7천887만원)△한국남부발전(7천877만원)△한국감정원(7천693만원) 등의 순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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