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포항지역은 수신 늘고 여신 줄어
30일 한국은행포항본부가 밝힌 `2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2월말 현재 수신은 전월대비 1천568억원 증가한 19조6천300억원을, 여신은 전월대비 349억원 증가한 15조6천795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탔다.
기관별 수신은 예금은행이 증가로 전환된 반면에 비은행금융기관은 감소로 반전됐으며 여신은 예금은행이 증가로 전환되고 비은행금융기관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세부별로는 수신의 경우 금융기관별 수신 잔액은 예금은행이 전월대비 1천835억원 증가한 8조3천833억원을,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267억원 감소한 11조2천467억원을 기록했다.
여신의 경우 금융기관별 여신 잔액은 예금은행이 전월대비 426억원 증가한 10조2천289억원인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78억원 감소한 5조4천50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2013년 2월말 현재 포항지역의 금융기관 수신 잔액은 전월대비 785억원 증가한 11조5천644억원을, 여신잔액은 전월대비 173억원 감소한 9조8천158억원을 기록했다.
기관별로는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이 전월대비 988억원 증가한 5조2천765억원이, 비은행금융기관은 203억원 감소한 6조2천879억원을 기록했으며 여신 잔액은 예금은행이 전월대비 122억원 감소한 6조8천598억원을, 비은행금융기관은 51억원 감소한 2조9천5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