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 외동읍 방어리 소재 야산에서 백골 변사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40분께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돼 경찰에 신고된 이 변사체는 모두 훼손되고 유골은 남은 상태다.
이에따라 경찰은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는 한편 인근 울산지역 경찰서와 공조해 실종자 및 가출인 등을 조사해 변사자 신원을 확인키로 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