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혼입 방지 역점”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04-25 00:24 게재일 2013-04-25 11면
스크랩버튼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오일환)는 24일 서울 가락동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혼입 방지를 역점사업으로 펼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철스크랩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설립한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제강사 발생 사례 신고접수를 통해 철스크랩 관련 종사자들의 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계도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철스크랩 업계의 부가세 관련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폐기물 관리법 개정 및 시행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자원순환시스템 개선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상황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건의하는 등 슈레더 산업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