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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채취 중 추락, 40대 구조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4-24 00:17 게재일 2013-04-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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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도 성인봉(해발 987m)산맥 사동리 안평전 등산로 해발 600m에서 명이를 채취하던 40대가 추락해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 산악연맹 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께 동료와 함께 명이를 채취하던 주모(49·울릉읍)씨가 4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 119안전센터 대원11명, 울릉산악구조대원 9명이 출동 6시간 만에 주 씨를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다.

<사진> 주 씨는 추락으로 손목, 다리 등 다발성 골절 중상을 입고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응급 치료 후 23일 새벽 0시2분 동해해경헬기 편으로 포항 세명기독병원으로 후송됐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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