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고품질 영주사과 주산단지의 명성과 사과농업인의 사과생산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2013년 영주사과인 TAP(Top Apple Production) 성공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안효상) 주관으로 17일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과원 영농교육, 최고품질 사과생산 성공다짐 결의식, 우수재배 농가 운영 발표회 등이 마련됐다.
안효상 회장은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인 영주시가 사과 산업의 발전과 국외 수출 판로 확보 등 다양한 부분에 선도적 역활을 수행 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사과 영농철을 앞두고 영주사과 재배 농가의 결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