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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붕괴 안강읍에 긴급 구호키트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3-04-15 00:09 게재일 2013-04-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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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 지난 12일 경주시 안강읍을 찾은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지난 12일 경주시 안강읍을 방문해 담요, 세면도구, 세탁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경주 안강읍 산대저수지 일대는 이날 오후 저수지 제방 일부가 붕괴되면서 유출된 물과 토사로 인해 인근 아파트의 주택, 상가, 차량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 7천여 명이 산대초등학교로 긴급히 대피했으며, 포항제철소는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이날 오후 구호키트를 신속히 지원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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