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우수기관 선정
이번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도에 추진한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 등 5개 분야 33개 지표의 경북도 주요역점시책을 평가한 것이다.
여기에다 사회복지,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 9개 분야 216개 지표의 정부합동평가를 합해 시군 이의 신청, 실적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특히 상주시의 경우 경북도 역점추진시책평가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서민생활안정, 국내외 관광객 유치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받은 2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는 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공영자전거 구입 및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군도 경북도의 2012년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일 도청강당에서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 8천만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청도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도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2011년도 및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실적과 2012년도 도정역점시책을 평가하여 합산한 결과 군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
이중근 군수는 “경북도의 역점시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해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