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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살 가해학생 2명 영장, 5명 입건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3-29 00:16 게재일 2013-03-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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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학교폭력에 희생된 최군(15) 사건을 수사 중인 경산경찰서가 지난 28일 최군의 유서에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K군(15)과 G군(15) 등 2명에 대해 상습폭행과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01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최군을 수차례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이며 G군은 2012년 7월 교실에서 최군의 바지를 벗겨 성적수치심을 유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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