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동국제강 주총에서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지난 22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59기 정기주총을 열고 장세주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신정환 부사장과 김계복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로 오오키 테츠오 JFE홀딩스 이사를 신규 선임했으며 한승희, 윤용섭, 김대휘, 이재홍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은 “지난해 수요산업 불황과 공급과잉으로 판매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 했다”며 “올해 수익 창출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하는 한편 특히 본 공사에 돌입한 브라질 제철소 CSP를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