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태 대구시의원
박상태<사진> 대구시의원은 21일 오전 10시 제2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형항공사 횡포와 저가항공 유치에서 대구시는 `나 몰라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
박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대구-제주 노선의 대구발 첫 항공노선을 2시간 늦추고 제주발 마지막 항공노선을 오후 3시간 앞당기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어 시민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항공사의 스케줄에 맞추거나 타 지역의 공항을 이용해야 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실정”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박 의원은 “대구시에서 신규 항공노선 창출을 위한 저비용 항공사의 적극적인 유치와 노선의 다변화를 위한 공격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