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부채 고민 공무원 또 자살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03-13 00:03 게재일 2013-03-13 4면
스크랩버튼
부채를 고민하던 공무원들이 잇따라 자살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주시청 회계과에 근무하던 J씨(52)가 지난 10일 경주시 현곡면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청에서 20여년간 근무한 J씨는 가정에서 발생한 거액의 부채로 심각한 우울증을 앓으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달 22일 오전 11시30분께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 나원교 아래에서 경주시청 도시디자인과 소속 P씨(39)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연탄을 피워 놓고 숨졌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