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곳간` 경기도 용인에 오픈
<사진> 이번에 문을 연 한우 황소곳간은 수도권 소비자들을 겨냥해 마련한 축산물 유통판매장이다. FTA시장 개방에 대응해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들에게 안동한우의 우수한 맛과 질 좋은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소비기반 확대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인구밀집 지역에 마련됐다.
황소곳간 축산물유통판매장은 부지 3천376㎡에 건물 996㎡으로 시도비 3억여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특히 판교, 분당, 수지, 광교 등 신도시와 인접해 주변교통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생산과 이력관리제로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
안동시는 수도권 거점도시인 용인시에 안동한우 판매장이 문을 열면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