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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부터 나무시장 개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2-19 00:19 게재일 2013-0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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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목 1분이 3만500원에 판매될 꽃 사과 나무.
【울릉】 울릉도는 지역특성상 묘목의 구입이 쉽지 않아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유실 수 묘목 구하기가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울릉군산림조합(조합장 이석수)이 공급에 나섰다.

울릉군산림조합은 특화 사업의 일환은 2013년 제1회 나무시장을 개최 조합원 및 일반 소비자에게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양질의 유실수 묘목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은 오는 3월20일~3월31일까지 울릉군 산림조합청사에서 나무시장을 개최하며 묘목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 팩스 등으로 신청을 받는다.

울릉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묘목시장은 울릉도 자체 내에서 구하기 어렵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고부가 품종을 선정, 손쉽고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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