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조성 217억 투입
한국수자원 관리공단 동해지사는 울릉도를 비롯해 울진 시범 바다 목장 등 9개소의 연안바다목장과 4개소의 바다 숲을 조성하고 종묘방류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울진지역 시범 바다목장에는 생태기반공간조성 및 생태기반자원조성에 약 31억 원 등 42억여 원이 들어가며, 울릉도를 비롯해 포항·경주·영덕에도 각각 10억 원씩 투입한다.
이 예산으로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하고, 강릉·동해·영덕·포항에 62억여 원을 들여, 바다 숲 441ha를 조성하며 또한 연어 등 내수면 어종의 자원 증강 및 보존에 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바다 숲 조성사업은 갯녹음으로 황폐화된 바다의 기초 생태계 복원 및 해조류산업 이용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 매년 확대해 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